진천군 백곡면 석현리 장대마을은 예로부터 '장터'라고 불리던 곳으로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이며 현재는 백곡면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파출소, 우체국, 장대마을회관 등 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중심부에 계획되어지는 백곡복합문화센터는 어떠한 장소성과 모습이어야 할까? 분지의 모습을 갖는 진천의 땅과 물이 담긴 백곡저수지를 모티브로한 중정 안에는 진천의 푸른 땅이 자라고 물의 공간에는 사람들의 휴식이 함께할 것이다. 또한 노약자들이 많은 지역특성과 나즈막한 경관에 순응하는 ‘저층의 건축물 ’을 계획하여 안전하게 누리는 지역 문화공간을 제안한다.
위치: 충북 진천군 백곡리 석현리 309-3번지 일원
발주처: 진천군
용도: 복합문화센터
대지면적: 3,554㎡
건축면적: 1,470.86㎡
연면적: 1,875.12㎡
규모: 지상 2층
년도: 2021
결과: 입상